안녕하세요. 이제 곧 김장도 해야하는데 묵은지가 아직 많이 남아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어릴때 먹었던 된장에 지져 먹는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레시피를 한번 찾아보고 바로 실행해 봤습니다. 김치 보다 맛있고 짜지 않아서 부담도 없으며, 입맛이 살아난다고나 할까요? 너무 맛있어서 최근에 여러번 만들어 봤네요.
묵은지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라면을 자주 먹을수도 없고
밥을 먹을때 먹는것도 한계가 있고해서
한번 된장으로 조려봤는데,
엄청 맛있고, 자주 먹어도 부담도 없었습니다.
어릴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만들어 봤는데
그 묵은지를 조려서 김밥에 넣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거 있죠?
묵은지는 오래되서 냄새가 조금 날수도 있으니
충분히 씻어주어 고추가루 양념을 다 제거해주시고
흐르는 물로 3 ~ 4번 정도 씻어주신 다음
물에 1시간 정도 담궈두시고 요리를 시작하세요
그래야 김치의 오래된 냄새가 사라집니다.
김치를 손으로 잘 찢어주시고
냄비에 볶기만 하면 되는데
칼로 자르지 마시고 손가락 으로 찢어서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주 쉬워요 그럼 순서 알려드릴게요!!
1. 일단 묵은지 조림 준비물
- 묵은지 반포기 ( 3쪽 )
- 된장 반스푼 정도 ( 아주 조금만 )
- 들기름 3 ~ 4 수푼.
- 스테비아 4분의 1 스푼 저희는 스테이비만 넣었어요. 설탕을 사용할 경우 반스푼 정도.
- 그리고 깨
- 쌀뜬물 또는 멸치 육수
( 멸치육수와 쌀뜬물이 없을때는 그냥 멸치 똥 제거하고 조금만 10개정도..)
사실 멸치를 넣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2. 묵은지 볶음 요리 방법
1. 들기름을 3 스푼 정도 볼에 넣고 된장을 반스푼 정도만 넣어주세요!!
( 들기름을 넣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
2. 약한불로 들기름과 된장반스푼을 넣고 잠깐만 볶아주세요!!
3. 김치를 넣고 스테비아를 4분의 1정도만 넣어주세요.
또는 설탕 반스푼 정도.
4. 멸치 육수 또는 멸치에 똥을 제고하고 넣어주세요!!
( 10마리 이내 )
꼭 불 세기는 중불로 하세요.
너무 센불은 김치가 탈수도 있어요.
5. 볼에 국물이 사라질때까지 조려주세요!!
( 10 ~ 15분 정도면 국물이 사라집니다 )
6. 그리고 마지막에 깨를 넣어주시고
들기름을 한스푼 정도 그때 넣어주세요!!
7. 그릇에 담아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3. 묵은 볶음김치 김밥
반찬으로도 먹지만
이렇게 김밥을 만들어 먹어도 엄청
맛있습니다.
그냥 흰밥에 먹어도 맛있지만,
여러가지 재료를 준비해서
꼬마 김밥을 만들어 먹어도 엄청 맛있고
간단해서 좋아요.
그리고 아이들 간식이나 식사로도 너무 좋아합니다!!
묵은지를 씻고 또 씻고
뭔가 귀찮은것 같지만,
이보다 쉬운 요리가 없어요.
게다가 엄청 맛있습니다.
곧 김장 김치도 해야 하는데
집에 묵은지가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아직 김장 김치를 안하셨다면
저처럼 절임배추를 구입해서
김장 김치를 쉽게 도전해 보세요!!
절임배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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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절임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궈보면 아주 편해서 다음에도
또 절임배추를 이요하게 되더라고요!!
읽어 주셔서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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