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를 보며 걷는 여유러움을 언제쯤 가져봤던지.? 까마득 하네요!! 요즘처럼 빨리빨리 돌아가는 세상에서 특히나 여유러움을 갖고 걷는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대천에 가볼만한곳 대천 죽도 상화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천 현지인이 추천해주는 관광지로 저도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천간장게장을 먹고 대천 가볼만한곳 추천 부탁드렸더니 죽도 상화원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기대가 무지 되었습니다.
죽도 상화원 입구 모습인데...
입장할땐 사진을 찍지 못해...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입구에 몇곳의 주차장이 있긴한데... 관광객분들이 많아서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입구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걸어서 입장하셔도 2분 ~ 3분 거리입니다.
참고로 상화원 입구에서 티켓 구입하면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장 찾으신다고 고생하지 마시고, 바로 상화원으로 가시면 왼편에 주차장이 있다고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ㅎㅎㅎ
대천 죽도 상화원 입장료는 일반 7,000원 입니다.
할인 5,000원.
보령시민과 경로우대, 유공자, 장애인, 단체 30명 이상 할인되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 ( 만 6세 미만 ).
상화원 입구인데...
이곳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티켓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중간지점에서 무료로 음료와 커피 그리고 떡을 줍니다.
은근히 도움이 되니.. 절대 영수증을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입구에서 부터 몇 백년이 되는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실제로 보면 더 거대합니다.
< 바닷가 산책로 입구 >
죽도 상화원 본격적인 바닷가 산책로 입니다.
이렇게 길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만 따라서 걷기만 하면 제대로 힐링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바닷가를 보며 걷는 기분이 너무 좋네요!!
처음부터 끝까지.....비가오거나 햇뼡이 쨍쨍 내리더라도 그늘이 져 너무 좋았습니다.
오른편으로는 바다를 보면서 걸을수 있으며,, 왼편으로는 이렇게 소나무와 여러 볼거리 들이 있습니다.
죽도가 대나무 보다 소나무가 더 엄청 많네요^^
중간중간 쉴곳이 많아요!!
그래서 혹시 걷다가 힘드시면 벤치에 앉아 바다를 구경하셔도 충분히 좋아요!!
그리고 많이 힘들진 않으실 겁니다.
< 무료 음료와 떡을 주는곳 >
중간쯤 오면 이렇게 무료로 커피와 녹차, 둥굴레차, 떡을 주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입장권을 절대 버리시면 안됩니다.
입장권을 제시하면 인원만큼 음료와 떡을 주거든요!!
당이 조금 떨어질만 하니..이런 오아시스를 만나게 되네요^^
녹차나, 둥굴레차는 셀프인데..
아이스커피는 직접 얼음을 넣어서 주시더라고요!!
의자도 많아서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기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고요^^
오늘 날씨도 좋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 테마 형식으로 이름이 붙여져 있으며,,
사진도 찍고, 휴식도 취하면서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입구에서는 앞으로 이런 경치가 펼쳐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이곳이 명당이었습니다.
장말 멋쪄요^^
죽도 상화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산책로 중간 중간에 이렇게 테마 형식의 볼거리 들이 있는데...
소나무도 많고, 뻥뚫린 바다도 보이고...
와~~ 좋네요^^
제대로 힐링 받고 왔었습니다.
데크를 따라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바닷가와 아주 가까운 곳까지 내려 갈수도 있어요!!
그리고 오늘 운이 좋았던지..
하늘에 무지개가 보이네요^^
색깔이 엄청 예쁩니다!!
좋죠?
걷다가 힘드시면 언제든...
의자에 앉아 바다 구경도 하면 좋아요^^
그리고 많이 힘들지도 않습니다.
대천 가볼만한곳을 찾으신다면 현지인이 직접 추천해 주신거니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혹시 상화원에서 보는 바다 풍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잠깐만이라도 한번 보시길....
< 상화원 한옥마을 >
상화원에 한옥마을도 있었네요 ㅎㅎ
오호~
한폭의 그림 같네요^^
잔디도 잘 관리되어 있고,
소나무와 한옥의 조화가 정말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그리고 날씨까지 도와주니 너무 좋았네요!!
한옥마을 아래 이렇게 분수가 뿜어져 나오네요~~
서해안 가볼만한곳을 찾으신다면 대천 죽도 상화원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힐링의 시간이었고,
즐거웠습니다.
< 상화원 입구 먹거리 >
죽도에 들어오시면 입구에 먹거리 노점이 있는데...
특산품이 많아요^^
게다가 이렇게 코코넛도 있더라고요^^
애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나오는길에
아이스크림과, 오징어 3마리
그리고 석류즙도 사먹었습니다.
노점분들이 인심이 좋아요^^
석류즙도 서비스로 더 몇잔 주시고,,,
오징어도 따로 구워달라면 구워주세요^^
이번에 방문한 대천 죽도 상화원!!
큰 기대없이 방문했었는데...
제가 제대로 힐링 받고 왔습니다.
서해안 가볼만한곳 찾으신다면 죽도 상화원 한번 방문해 보세요^^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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