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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뉴욕행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맛 리뷰~맛있는 기내식을 선택했어요!!

by 모두바바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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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전 뉴욕 뮤지컬 공연 관람과

뉴욕 맛집  그리고 뉴욕의 명소들을

들러 봤는데요

 

오늘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뉴욕행 아시아나

항공 A - 380 여객기를 타며, 

기내식으로 먹은 비빔밥이나 불고기 덮밥

후식 그리고 기내식 스테이크등  여러 음식의 맛 리뷰와

아시아나 항공기를 이용후 간단 소감을

적어 보도록 할게요^^

 

일단 예전 코로나 전이니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잘 못 찍어 예쁜 그림이

안돼 좀 아쉽더라고요 ㅠㅠ

 

사진 정말 못찍네요 ㅎㅎㅎ

뉴욕까지 가는데 

일단 기내식은 2번 정도 먹고 

마지막에 착륙 직전 간단한 뭔가

빵, 과일 같은걸 먹은 것 같습니다!!

 

비행기를 자주 타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너~무  설레었어요

 

13시간이 소요된다는 게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ㅎㅎㅎ

비행기를 타고 

첫끼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짜잔!!!

그냥 순서에 상관없이 올려 볼게요

코로나 전이라 사실 기억이... 좀..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려요~~

비빔밥!!ㅎㅎㅎ

일단 한국에서 먹는 비빔밥과 큰 차이는 없지만

나물 야채 양이 좀 적어 아쉽더라고요

원래 비빔밥이라는 게 야채 , 나물 식감에

고추장 맛이잖아요!!

 

밥 양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사실 비행기에서 운동도 부족하고 너무 많이

먹으면 부대끼죠!!

 

그리고 외국 사람들도 좋아할까? 하고 힐끔힐끔 쳐다

봤었는데... 생각보다 

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은 아닌 듯

해요 ㅎㅎㅎ

 

국은 시금치 된장국인 것 같고!!

아주~~ 맛있진 않지만

평범한 맛입니다.

 

외국 사람들은 이런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스테이크 같은 건데.... 비주얼에 좀 놀랐어요

지난번 일본 여행이나 중국 여행 갔을 때도

아시아나 항공 타고 다녀왔었거든요

 

이런 기내식 스테이크는 처음 봤었요~

당근, 감자, 브로콜리, 파스타, 브라우닝까지

와~~ 비주얼이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전 괜히 비빔밥 시켰나? 급 후회를 했네요

그래서 함께한 동료와 나눠 먹었습니다.ㅎㅎㅎㅎ

맛도 비빔밥보다는 스테이크 " 승 "

 

빵은 그냥 평범한 빵 있죠? 그거에 버터 하나

줍니다.

물론 더 필요하면, 커피, 음료, 버터 이런 건

원하는 만큼 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행기가 A-380이니 얼마나 승객들이

많겠어요!!

저 많은 음식을 주문받고, 데우고, 좁은 통로에서

나르고,,, 

대한민국 항공사 승무원분들이 왜 일을

잘한다 하는지 비행기를 직접 타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중국 내에서 중국 항공기를 탄 적이

있었는데 정말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분들과

굉장히 비교 될 정도로 서비스가 아쉽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짱~~~

혹시 기내식 주문하실때

너~~ 무 느끼해서 고추장이 먹고 싶다!!

그렇다면 할 수 없지만,

그런 게 아니시라면

비빔밥보다는 스테이크 추천드립니다!!

후회 안 하실 거예요^^

 

그리고 이번 뉴욕행 아시아나 항공기 기내식중

최애 기내식입니다.

짜잔!!

불고기 덮밥

최애 기내식 불고기 덮밥입니다.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쌈 채소도 나오고

고기 양념도 맛있고

속이 불편하건 말건 더 먹고 싶은데

양이 좀 적어 너~~ 무 아쉬웠습니다.

 

아니 진짜 한번 드셔 보시라니깐요~~

김치도 나름 명품 김치 종가집 김치예요^^

와~~ 지금 포스팅하면서 또 먹고 싶은지

침이 막 고이네요~~ㅎㅎㅎ

 

닭가슴살 스테이크? 뭐 그런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닭 가슴살 스테이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그냥 좀 난해한 맛이랄까요?ㅎㅎㅎ

딱히 맛있다, 맛없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무맛~같은 느낌이랄까요?

( 개인적인 맛 취향입니다. )

제 동료는 맛있게 먹었어요~~

 

좀 성의 없이 담겨 있는 것 같아도

굉장히 구분이 잘 되어 있고

비행기 안이니 이것도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저기 푸딩인지? 아이스크림인지?

뭐 그런 후식도 있는데 맛있더라고요

입안에 느끼함이 쏵~~~  

가셨어요~~

 

빵과 버터는 뭐 다들 

아는 맛이고,

그리고 속이 좀 느끼하다 싶으시면

각종 주스에 음료 그리고 와인 뭐 이런 음료

종류도 많고, 커피와 맥주도 

얼마든지 주더라고요( 옆 승객 보니.. )

맥주를 시키니깐 땅콩도 주던데...

( 땅콩 하니 누군가가 떠오르네요 ㅎㅎ )

 

일단 전 거의 대부분의 기내식은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뉴욕행 비행기에 대형 항공사이니

얼마나 철저히 잘 준비했겠어요?

그쵸? 

 

그리고 오늘의 기내식 마지막은

베이컨과 파스타가 들어있는 음식인데

뭐...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지금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음식 중 젤

맛있는 게 바로 파인애플과 요플레였어요ㅠㅠ

 

사실 제가 베이컨 종류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해서... 물론 먹긴 먹었지만,

아주 맛있게 먹은 것 같진 않아요~

그냥 기내식이니깐 기분 탓에

즐겁게 먹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뉴욕 여행길에 만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먹었던 기내식을

리뷰해 봤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비행기 타는 기분 탓에

너무 디테일하게 음식 맛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맛있게 ,

별로 남긴 음식 없이 잘 먹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불고기 덮밥은 정~말 훌륭했으며,

스테이크 기내식도 아주 좋았습니다!!

전 일본을 갔을 때도, 중국을 갔을 때도

그리고 이번 뉴욕까지

아시아나 항공사만 이용했었는데

인천 국제공항에서 티켓팅 할 때부터

여객기 안에서 친절함

그리고 서비스까지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번 기내식 리뷰를 마치면서

요즘 뉴스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는 뉴스를 접했었는데..

좀 안타깝고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국내 항공사 대한항공 독과점인 상태에서..

코로나 사태로 항공 여행사가 어려운 이 시점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좀 해봤네요!!

 

그냥 어차피 산업은행에서 돈 빌려줄 거면

나라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하면 안 되나요?

( 그러기엔 아시아나 항공 부채가 넘 심해서... 좀 )

그냥 별별 걱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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