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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맛집]대부도 16호 원조 할머니 손 칼국수/낙지 해물파전 내돈내산 솔직 후기~~ 대부도 해물 바지락 칼국수 맛있는집.

by 모두바바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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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지난 주말에 대부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도 첫 여행이라 뭘 먹어야 할지 몰라

검색하던 중 대부도 16호 원조 할머니 손 칼국수가

맛집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 광고겠지? 하고

일단 찾아가 봤습니다.

 

대부도가 아주 큰 섬은 아니라 이동 거리가

아주 멀거나 그러진 않더라고요!!

 

 

 

 

제 앞에 현재 17팀이 대기하고 있다고 하네요!ㅎㅎ

헐~~

사람들이 정말 많고 옆에 대형 주차장이 따로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칼국수 가게도 많은데 유독 이 가게만

차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대기가 많고 배가 무지 고픈 사람들은

주변에 가게 많으니 넘 고민하지 마세요!!ㅎㅎㅎ

 

 

 

 

저희는 바지락 칼국수와 낙지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주변 테이블 보니깐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은

황제 해물 바다 칼국수를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조개와 해산물이 냄비 가득 들어있으며,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기본 반찬이 나왔는데.. 싸구려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손님이 엄청 많은데도 직접 담근 것 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

 

 

 

 

먼저 낙지 해물파전이 나왔네요~~

일단 비주얼은 괜찮습니다!!

둘이 먹기에도 적당한 크기인 것 같고요.

 

 

 

 

여러 가지 해산물과 야채들이 들어

있네요~~

 

 

 

 

맛은 음~~ 나쁘진 않은데..

맛은 있는데... 엄청 해물파전이 맛있다 그런 건..

좀... 사람에 따라 입맛이 다를 수 있으니...

전 좀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요즘 파전들 먹어보면 정말 맛있는

가게들이 많은데... 뭐가 좀 아쉬웠냐면요

 

 

 

 

뒷부분의 비주얼이 아쉽고, 밀가루가 조금 많고

뒷부분은 신경을 안 쓴 것 같아 밀가루 맛이 

조금 느껴져서 그저 그랬습니다.

 

맛이 없다 그런 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다른 테이블 보면 다들 잘 드시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바삭한 파전을 좋아하고,

뒷부분까지 알찼으면 좋겠는데....

좀 뒷부분이 눅눅하고 밀가루 맛이 많아 조금 

아주 조금 아쉬웠습니다.

 

 

 

 

드디어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네요!!

대부도는 곳곳에 칼국수와 해물파전 가게들이

정~~ 말 많습니다. 잘 검색해 보시고 

맛집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첫인상의 비주얼은 좋았고, 칼국수 양도 

성인 1명이 먹을 충분한 양 같았습니다.

좋았어요!!

 

바지락 칼국수는 맛있겠죠?

 

 

 

 

음~~ 맛있어요!!

대부도 맛집 맞네요^^ㅎㅎㅎ

 

해물칼국수의 육수가 정말 찐~~ 한 것 같아요!!

워낙 손님이 많으니 조개를 넣어 오랫동안 우린

육수를 사용하나 봐요!!

 

그동안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진한 조개 육수에

쫄깃한 칼국수 면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솔직히 바지락 칼국수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 가게는 백합 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얼마나 더 맛있을라고....?

 

대부도 맛집들 많아서 다른 곳도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다시 해물파전도 맛보고

 

느끼할 때는 

 

 

 

 

초창에 찍어서 먹어보기도 하고,

윗부분은 바삭하고 맛있어요~~

근데 아래 부분이 좀 아쉬워 좀 그랬지만...

 

그래도 칼국수가 넘 맛있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파전은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었어요~~

맛없어서 남긴 거 아닙니다.ㅎㅎㅎ

 

 

 

 

칼국수는 순삭 했고요~

와~~ 바지락 칼국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부도 맛집 맞아요~~

넘 고민하지 마시고 와서 드셔도 만족

하실 겁니다.

 

해물파전도 아주 맛없는 거 아니니 걱정 마시고

제가 얇고 바삭한 파전을 좋아하다 보니

호불호가 좀 있다 뿐이지 절대 맛이 없는 건

아닙니다.

 

16호 원조 할머니 손 칼국수집은 대부도 맛집

맞네요!!

 

다 먹고 나갈 때도 웨이팅이 계속 있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도 맛집 16호 할머니 가게는

동동주가 공짜였어요~

나갈때 봤습니다.

 

 

 

 

딱~~ 한잔만 먹고 싶을 때 있잖아요?

사서 먹기엔 나머지 버릴까 봐 아깝고...

굿 아이디어입니다...

 

대부도 여행 중 여러 가게들 앞에 지나가 보니

막거리 공짜라고 많이 적혀 있긴 했었습니다.

 

인심이 좋네요!!

 

그리고 대부도 16호 원조 할머니 칼국수 가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보통 손님이 이렇게 많으면, 퉁명스럽기도 하고

그럴 텐데... 계속해서 넘 친절하셨어요!!

 

 

 

 

웨이팅 하는 입구에 데크와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은

애완견과 함께 왔을 때 내부에는 못 들어가니

여기 데크에서 먹을 수 있다네요!!

요즘 애완견들과 함께 많이 다니니깐 좋은 

배려인 것 같습니다.

 

오늘 대부도 여행에서 첫 번째 먹어본 

대부도 16호 원조 할머니 손 칼국수집은

다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너무 비좁고

여성분들이 조금 불편해하시더라고요!!

그거 말고는 웨이팅이 너무 길다는 거... ㅎㅎ

 

암튼 좋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고 대부도 여행 첫 스타트를

잘 끊었네요!!

 

광고 아니면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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