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3
생리 4일째날 마리아로 거거
수납부터 대기가 많다.
이번에는 채취이후 충분히 회복하고 왔기 때문에
따로 약을 먹지 않고 배란일에 맞춰 이식하면 된다고 하셨다.
지난번 습관성유산검사에서 면역수치가 살짝 높게 나와서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아야하는데...
이 주사 용량이 커져서 50kg이하 환자에게 너무 고용량이라고 한다.
그래서 비슷한 인트라주사(콩주사)와 먹는 약(소론도정)으로 대신하겠다고 하셨다.
진료비- 31200원
7월부터 난임 지원이 확대되어 소득기준이 폐지되었다.
23.08.30
난포는 아직 덜 자라서 이틀 뒤 한번 더 내원해서 확인하기로함.
내막은 벌써 10mm가 넘었다고 한다.
자연임신도 같이 시도해도 된다고 하시며 오늘 숙제하라고 하라고 하심.
진료비- 1190원
지난번 진료비 취소하고 3120원 재결제 함.
23.09.01(금)
월요일날 이식하기로 함
예나트론 질정 아침, 저녁 두번 넣고
듀파스톤, 아스피린 한 알씩 처방.
진료비- 1310원
약값- 141230원
23.09.04
이식날.
10시 30분에 시험관 센터에 도착.
신분증 확인 후 손목 인증, 팔찌 착용 후 대기실로 이동.
앞시술이 밀려 대기가 길다고 하신다.
침대에 누워 황체호르몬 검사 위해 채혈하고 인트라 주사 맞음.
단백질 주사라 뻑뻑해 식염수랑 같이 맞음.
차례가 다가오면 침대 끝쪽에 무릎을 세워 대기하다 침대채로 이동.
핸드폰 카메라를 켜서 머리 위에 두면 간호사 선생님께서
배아사진을 찍어주신다.
중급2개, 중하급1개 이식.
초음파보고 이식 후 다시 초음파로 확인하고 끝남.
오늘은 출혈이 있을 수 있다고 하심.
부장님께서 옆으로 오셔서 손도 잡아주시고 응원해주셨다.
11시 15분에 이식하러 들어가서 19분에 자리로 돌아왔다.
5분동안 자세 유지 후 편하게 누워 맞고있던 주사 마저 맞음.
이식 결과지와 두유도 챙겨주심.
처방해주신 소론도정은 잠이 안올 수 있으니
오전에 복용하라고 하심.
그리고 추가 주사는....
없다.!!!!
이식비용- 34650원
주사- 44000원
약값- 2900원
집에 와서 계속 누워있었다.
출혈이 있고 새벽 2시부터 깨서 잠이 안온다ㅠㅠ
배가 살짝 뻐근함.
23.09.05
출혈이 있고 옆구리에 통증이 있다.
아랫배도 찌릿
사타구니 살짝 불편
소변 자주 마려움.
23.09.06
골반 통증
출혈 멈춤
23.09.11
변비 증상
가끔 오른쪽 배 콕콕
팔에 주사자국이 아직 멍들어 있다.
23.09.13
아침에 일어났는데 얼굴과 손바닥이 노란색이 되어있다.
간수치가 안좋아진건가...
불면증 증상.
23.09.14
불면증
약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요즘 계속 잠을 못잔다.ㅠㅠ
피검 전날이라 임테기 해봄.
한줄...
저녁에 가슴이 뻐근하다.
23.09.15
생리통처럼 배아픔
1차 피검하러 내원
진료비- 550원
피검수치- 0.1
3개이식에 자연임신까지 시도 했는데
이식 후 잠도 못자고 컨디션이 안좋아 너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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