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다녀온 지인한테 받은 제주도 특산품 제주 감귤파이. 너무 감사하긴 했지만, 큰 기대 없이 집으로 가져와 그냥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갑자기 생각이 나서 먹어봤습니다. 근데.... 와~~ 맛있었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퀄리티에 깜짝 놀랐네요^^지인 선물로 비싼 건 좀 부담스러우니 이런 거 어떠세요? 한번 먹어보면 정말 고마움을 더 느끼는 그런 맛입니다.
제주 오름이 그려져 있네요^^
예전에 제주에서 몇 달 여행해본 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고 그립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제주도에서 10년 연속 제과 판매량 1위라고 하더라고요~~ 와!! 이런 파이였군요^^ 사실 정말 진심으로 큰 기대 없이 열었는데... 깜놀해서 간식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ㅎㅎㅎ
광고 아닙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파이가 15개가 들어있으며,
중량은 420g입니다.
제키스 제주 감귤파이 가격은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약 15,000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깔끔하고 먹기 좋게 낱게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림 속처럼 감귤이 듬뿍 들어있는지... 궁금하시죠?
제가 곧 보여 드리겠습니다.
한입에 먹기엔 조금 크고 두입 정도 먹으면 되는 적당한 크기인 것 같아요~
우리가 예전에 먹었던 마가렛 쿠기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영상 속처럼 겉이 딱딱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한 손으로 영상을 찍으며, 자르는 건데도 쑥~~ 쉽게 갈라져요^^
겉이 바삭한 그런 쿠기는 아니며, 상당히 촉촉한 식감이라고나 할까요?
그냥 먹어도 목 넘김이 뻑뻑한 느낌은 아니며, 커피와 함께 먹게 되면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는 느낌입니다.
파이 속 촉촉한 느낌이 귤 필링이 보이시죠?
생각보다 듬뿍 들어 있어요~ 그리고 시거나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맛있어요^^ ㅎㅎㅎ
겉은 조금 바삭하고 바로 속은 부드럽고 귤 쪽은 더 촉촉한 쿠기? 파이? 뭐 이런 건데...
개인적으로 파이가 맞는 것 같네요^^
음~~ 처음에 두 개만 먹으려 했는데... 벌써 4개를 먹었습니다.
귤 필링 부분은 당연히 맛있겠지만,,, 주변 과자 부분도 상당히 고소하고 맛있어요!! 그냥 싸구려 밀가루 같은 맛은 아닙니다. 상당히 좋았어요^^
솔직히 마트에서 사 먹는 쿠기나 파이보다 더 맛있고 고급진 맛인 건 분명한 것 같아요^^
다 먹고 나면 또 생각날 것 같아요!!
곧 한두 달 안에 제주도 갈 일이 있는데... 꼭 몇 박스 사 와야겠어요!! 지인들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으며, 집에서 또는 사무실에서도 좋은 간식이 될듯합니다.
선물로 받은 제키스 감귤파이!!
10년 동안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가 맞네요^^
한번 드셔 보시면 자꾸 생각나는 그런 맛일 겁니다!!
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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