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삼산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다녀왔었는데 그 이후로 야채와 과일을 구입할 때면 대형마트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고 신선한 채소들이 많은 삼산동 도매 시장을 가게 되더라고요~~ 근데 삼산동 도매 시장을 잘 몰랐을 때는 가까운 마트나 시장을 많이 다녔었는데...근데 확실히 대형마트 가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삼산동 농산물 도매시장은 채소동과 야채동이 있는데.. 예전에 과일동 위주로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채소동 위주로 포스팅하고 과일동은 조금만 포스팅할게요^^
도매시장 과일동 옆에 현금을 찾을 수 있는 ATM기도 있어요~ 채소동은 되도록이면 현금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과일동은 대부분이 카드로 결제하셔도 무방하고요!!
정말 채소들이 많은데 가격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도 보시면 놀라실 거예요^^ 아침 일찍 가서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각종 야채들 가격 좀 보세요 정말 저렴하죠? 신선 한 건 말할 것도 없고 종류도 무지 다양해요!! 마늘쫑도 2500원?
아스파라거스 한단도 만원!! 고수 가격도 한단에 3천원이네요^^
다양한 종류의 버섯들도 있으며, 열무도 한단에 2500원이네요!! 저는 표고버섯을 사 왔었는데 열심히 먹고 있는데도 아직 많이 남았네요! 가성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채소값이 아직도 많이 비싸잖아요 근데 이것저것 여러 개 구입해도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많이 구입할 수 있어요! 감자 고구마 할 것 없이...
죽순도 껍질을 다 벗겨 준다네요!!
어묵부터 떡볶이 재료도 있으며, 고사리 그리고 시래기 등 없는 게 없을 정도입니다. 떡볶이와 어묵 종류가 저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보니깐 식당이나 가게 하시는 분들한테 너무 좋겠더라고요!! 1 봉지에 3000원이면 2 봉지면 5000원 이렇게 판매를 하다 보니 저처럼 조금만 구입하는 사람들보다는 가게 하시는 분들한테 정말 유용한 곳이겠 더라고요!!
저도 어묵 구입했습니다. 한봉지 2500원!!
무 하나에 천 원!!! 감자 한 박스에 3천 원!! ㅎㅎㅎ 너무 저렴하고 좋죠? 그럼 이제 채소동은 이 정도로 하고 과일 동도
잠깐 아주 잠깐만 소개해 드릴게요!!
과일 오렌지가 15개에 만원 사과는 10개 만원 포도 양이 저렇게 많은데 8천 원입니다. 딸기는 5천 원!! 근데 사진을 다 못 찍어서 그렇겠지만, 더 저렴한 곳도 있었어요!! 저는 포도 7천 원 가게에서 구입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포도가 5천 원도 있어요! 요즘 짭짤이 토마토가 조금 비싸긴 하던데... 그래도 대형 마트보다는 양도 많고 저렴한 것 같더라고요!! 저도 포도와 참외 구입했는데... 잘 먹고 있습니다.
저는 저렴하게 잘 구입해서 버섯은 매일 아침마다 구워서 먹고, 건조기에 잘 말려서 냉동실에 넣어 놨습니다.
하나도 버릴 게 없습니다.
삼산동 농수산 도매시장 잘 다녀왔고요 앞으로도 자주 다녀올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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