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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바바

경상도식 소고기국 만들기. 입맛 없을때 쉽게 만들수 있는 소고기 국.

by 모두바바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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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뭘 먹기가 걱정이시죠?

 

그래서 오늘은 입맛이 없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경상도식

소고깃국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저희는 2달에 한번 정도 만들어

먹고 있으며,

밥 말아먹어도 정말 맛있는

소고기국입니다!!

 

일단 재료는

 

국거리 소고기 500g 정도

무 4분의 1 토막 ( 적당히 )

고춧가루 ( 색만 입힐정도 ) 1스푼

육수 ( 다시마, 멸치, 디포리 )

다진 마늘 작은 3수 푼

고사리 또는 데친 토란대

국간장, 멸치액젓, 소금

으로 간을 맞춤!!

콩나물 한 봉지

대파 

 

이 정도의 재료만 있으면

맛있는 경상도식 소고기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랑 함께

따라 만들어 보세요^^

 

 

먼저 멸지 , 다시마, 디포리를 넣고 육수를 끓입니다.

먼저 육수를 끓이면서 

소고기 및 파, 무, 콩나물 등

재료 준비를 합니다.

 

 

국거리용 소고기는 500g이며,

호주산으로 구입했어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소고기를 볶아주셔요~~

 

 

소고기가 익을 때쯤 썰어놓은 무를

넣어 함께 다시 볶아주세요!!

ㅎㅎㅎ

저도 하는데 여러분은

더 잘하시겠죠??

 

 

 

고춧가루를 넣고 다시 볶습니다.

무슨 매운맛이 나거나 그러진

안아요!!

경상도식 소고깃국은 빨간 국물이

특징이라 색만 입힌다는

생각으로~~

 

 

 

미리 끓여 놓은 육수에 그대로 볶은

소고기, 무를 넣어 줍니다!!

 

 

마늘 작은 스푼으로 세 개 정도

그리고 데친 토란대 

(개인적으로 고사리가 더 맛있어요)

넣어주세요^^

 

* 참고로 마늘은 갈아서

저렇게 이유식을 넣을 수 있는

말랑말랑한 실리콘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두시고

평소에 요리할 때

꺼내서 꾹!! 누르면 한알씩

나와서 사용하기 정말 편합니다!!

 

마늘이 은근히 귀찮은데..

저렇게 하면 요리할 때

막~~ 꺼내서 사용하수 있으니

좀 편하긴 하더라고요!!

 

 

간장과, 소금, 멸치액젓으로

간을 해주시면 대부분

끝났으며,,  맛을 보면서

액젓을 좀 더 그리고 국간장을

입맛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는데... 

한 번에 다 넣지 마시고

조금씩 맛을 보시면서

넣어 주세요!!!

 

 

 

간을 1차적으로 보셨으면,

다음은 콩나물을 씻어서 넣어주시고

 

 

 

파를 넣어주시면

모든 재료는 넣은 것입니다.

 

끓이시면서 맛을 보시고

양념을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보세요~~

 

참고로 전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는데 

입맛 없을 때 밥 말아먹으면

정말 꿀맛이고,

입맛이 

언제 없었나 싶을 정도로

잘 먹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데친 토란대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고사리를

넣었을 때가 더 맛있고

깊은 맛이 낫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고사리,

토란대 다 넣어도 되고 

그러면 더 맛있겠죠!!

 

 

 

전 이렇게 완성된 경상도식 소고기국을

한가득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서 먹고 있습니다.

 

이 국이란 게 조금씩 끓이면 깊은 맛이

덜나서 맛이 좀 덜해요!!

 

그래서 미역국이든, 소고기국이든

일단 많이 푹~~ 

끓여서 넣어두고 먹으며

맛도 맛이지만 편하고

아무 때나 먹어도 국 걱정 없이

밥을 먹을 수 있으니 

정말 편해요!!

 

그리고 정말 맛있요~~

 

오늘은 요즘처럼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게 불편하고, 입맛 없을 때

손쉽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경상도식 소고기국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봤는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정말 쉽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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