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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여행

고흥 외 나로도의 쑥섬, 우주센터 편백나무 숲, 차박 캠핑 많이 하는곳

by 모두바바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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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브리 바바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심신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그리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만족할 만한 휴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가 얼마 전 다녀왔던 

고흥 외 나로도 우주센터와 국내 최대 편백 나무숲 중 한 곳 

그리고 정말 멋진 쑥섬, 거대한 소나무와 고운 모래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해수욕이 모두 가능한 곳 나로도 해수욕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여름에 휴가를 갔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고흥 외 나로도는 수도권에서 자가용 타고 넉넉히 6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곳입니다.

와~ 너무 멀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도착해서 지붕 없는 자연 미술관을

본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또 오고 싶을 만큼 소름 끼치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고흥 외나로도의 2박 3일 여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외나로도 우주센터와 그 옆 편백나무 숲을 갔었는데

나로호 실물이 있었는데 와~ 보는 순간 티비로 봤던 크기는 장난감 같았었는데

정말 크더라고요 

 

 

이러다 나로호 보다 높이 날겠네요^^~

 

이날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실내 체험관, 3D, 4D 영상관은 못 갔어요 ㅠㅠ

지인이 얘기해 줬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눈 돌아간다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뿐만 아니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정말 볼거리 체험할 곳이 많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데 아주 좋은 곳인 듯합니다.

 

저처럼 그냥 막 가시면 안 되고요 

입장시간과 약간의 입장료가 있는데요 

링크를 눌로 확인하시면 저처럼 허탕 치는 일은 없을 거예요^^~

 

www.kari.ke.kr  나로우주센터 우주 과학관

 

 

 

그리고 다음으로 우주센터를 구경하고 나가는 길에 좌측 편에 

편백 나무 숲이 있는데 사진으로 모두 담진 못했지만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살면서 이렇게 크고 많은 편백 나무는 못 본 듯해요

성인 두 명 정도가 감싸 안아야 손이 닿을 만큼 정말 거대한 편백나무들이

수도 없이 즐비하고, 숲의 향기가 심신에 지친 저를 달래주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 숲이 아주 오래전 거센 바다 바람을 막으려고 심었다고 쓰여 있던데 

지금 후손들에게 돈의 가치를 뛰어넘는 큰 선물을 미리 준비해 두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숲 안은 정말 시원하고 곳곳에 앉을 곳이 있어서 쉬엄쉬엄 

구경해도 좋습니다.

피톤치드를 엄청 마시고 와서 그런지 가슴에 뻥 뚫린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주차장에서 편백나무 숲을 갈 때 숲 입구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고요

하지만 걸어가는 중에도 곳곳에 자연들이 방문객들을 맞아주니 심심하지는 

않으실 건데 아이들이 조금 짜증을 낼 수도..... ㅎㅎㅎ

 

 

 

편백나무 숲 입구와 술 안의 모습입니다.

 

편백나무 숲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야 합니다. 은근히 운동돼요^^;

( 주차장은 승용차, 버스, 다 세울 수 있는 주차장입니다. )

대형 버스를 타고 관광객들도 많이 있길래 봤더니

바로 봉래산 트래킹과 함께 연결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점점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시간이 늦어 봉래산은 못 가봤지만 다음을 기약함며,,

나로도 신금 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너~ 무 배가 고파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요

그래서 나로도 해수욕장 이야기야 쑥섬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올려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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